이들의 만나는 모습은 현장에 있던 팬들에게 포착돼 컴백이 가시화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10월 말께도 은지원과 강성훈이 극비리에 만나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지만 역시 결과를 내지 못했다. 은지원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측도 "최근 나오는 '젝키 재결합' 이야기와 관련해 재결합 계획이 전혀 없음을 밝힌다"고 알렸다.
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지난 10월께 재결합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
프로젝트에 관여한 또 다른 관계자는 "사실상 6명 완전체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현재로서는 각자 자기 갈 길을 걸은 뒤, 기회가 되면 다시 얘기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patong@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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