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심형탁, 숨길 수 없는 덕후의 향기 ‘4차원 매력’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을 만나 덕후 인증을 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언은 몸매 관리에 대한 팁을 얻기 위해 심형탁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심형탁은 이시언에게 “드래곤볼 피규어 가지고 나와”라고 전했다. 약속 장소로 나간 이시언은 거대한 아이언맨 스피커를 가지고 나온 심형탁의 모습을 발견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자료: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사진자료: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심형탁은 "너도 가지고 나오니까 나도 자랑하려고 가지고 나왔다"고 말해 이시언을 당황케 했다. 심형탁은 즉석에서 트로트를 틀어주며 아이언맨 스피커의 사운드를 자랑했다.

아이언맨 스피커는 국내 판매가 4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제품이다. 피규어, 프라모델, 도라에몽 등 수집가로 유명한 심형탁은 아이언맨 스피커에서 나오는 트로트를 따라부르며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심형탁을 만난 이시언은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심형탁이 거대한 아이언맨 스피커를 가지고 나왔기 때문이다.
심형탁은 아이언맨에서 흘러 나오는 트로트를 따라 부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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