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 돼야 할 것”

국회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7월 13일, 오후 1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법령 번역의 미래」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인공지능(AI) 기술이 이제는 번역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우리 국회도 인공지능(AI) 기술을 법령번역에 도입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
정세균 국회의장

이날 세미나는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의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번역 서비스에 인공지능 도입 가능성과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법률 자동번역 환경조성에 필요한 과제 등을 논의한다.

[코리아프레스 = 김효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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