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희 나지완 방송인과 야구 “찰떡궁합?”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미희가 나지완과 결혼한다. 양미희 나지완 결혼은 류현진 배지현 결혼 소식을 이었다. 양미희 나지완은 아나운서와 야구선수는 찰떡 궁합인가? 20일 오전 기아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양미희 기상 캐스터와 결혼 소식을 알려진 가운데, 양미희 기상 캐스터와 나지완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1993년생 양미희 기상 캐스터는 올해 24살이며, 나지완 선수와는 8살 차이가 난다. 양미희 나지완은 이미 알려진 잉꼬 커플이다. 양미희 나지완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나지완에게 관심을 쏟아냈지만 나지완의 피앙새 양미희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나지완 소속구단 KIA타이거즈 측은 지난 19일 나지완, 양미희가 내달 2일 결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미희와 나지완은 이미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 양미희와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양미희 나지완 두 사람은 7일간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보낸 후 광주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양미희 나지완 의미심장한 화보? 양미희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를 하면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미희 나지완은 핫이슈로 등장했다.
양미희 나지완 의미심장한 화보? 양미희 나지완이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를 하면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미희 나지완은 핫이슈로 등장했다.

양미희의 남편될 나지완은 기아타이거즈 소속으로 계속 활약할 예정이며 예비신부 양미희는 광주지역 방송국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양미희는 KBC에서 진행하는 생방송 TV블로그 ‘꼼지락’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양미희는 특히 미식 투어로 다양한 먹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조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양미희 기상 캐스터는 KBC 광주방송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나지완 선수와는 2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결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양미희의 남편될 나지완 선수는 지난 10일 광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와이프(양미희)가 배려를 해줘서 시즌을 무사히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미희 기상 캐스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벌써 양미희가 나지완의 ‘와이프’라고 표현된 배경은 무엇일까?

양미희 나지완 커플 결혼 소식이 알려진 19일 오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양미희’가 등극하며 20일 오전까지 핫이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나지완과 양미희의 결혼 소식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양미희 vs 배지현, 색다른 외모 대결”이란 제목의 게시물도 등장했다.

양미희 아나온서처럼 야구선수 류현진을 선택한 아나운서 배지현은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피앙세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진다. 더욱이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스포츠 채널 등에서 아나운서 및 MC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미희 아나온서와 대비되는 대목이다.

한편, 양미희와 나지완 결혼에 대해 네티즌들은 과거 양미희가 먹방에 출현했던 사실을 회고하거나 양미희 기상캐스터와 KIA타이거즈 나지완이 결혼날짜를 발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양미희가 6개월여 전 KBC광주방송 TV블로그 ‘꼼지락’에서 선보인 야구장 맛집 투어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방송 촬영 때는 나지완과 양미희의 열애사실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해당 방송에서 양미희는 “일편단심 기아 사랑”이란 자막과 함께 소개됐고, 양미희는 빨간색 유니폼을 입고 나섰다. 양미희의 하얀 피부에 빨간색 유니폼은 더욱 돋보였다. KIA타이거즈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나지완을 더욱 뿌듯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자태다. 양미희 나지완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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