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소개팅’ 첫마디 “키가 얼만데?”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김연경 배우 여제도 남친은 없다. 이런 김연경은 소개팅 시켜주겠다는 제의에 김연경 답지 않게 ‘입이 귀까지’ 찢어졌다. 김연경은 아직 품절 전이다. ‘나 혼자 산다’ 김연경이 ‘츤데레 여제’의 면모로 김연경 통역사 옥청 언니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김연경은 본인을 칭찬하는 말에는 쑥스러워 머쓱해 하다가도 자상한 한 마디 말로 통역사를 위로해 시청자들에게 김연경을 다시 보게 하는 감동을 줬다.

김연경은 코트 위에서는 동료 선수들을 향한 격려와 다독임으로 실력뿐만 아니라 동료를 배려하는 김연경만의 인성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김연경이 출연한 나혼자 산다 시청률을 동 시간대 1위로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냈다.

김연경 모든 게 다 갖춘 듯 했지만 아직 연애 대상은 없다. 김연경은 16일 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그간 공개되지 않은 김연경의 내면의 세계를 한껏 드러냈다. 김연경 출연 화면을 갈무리했다.
김연경 모든 게 다 갖춘 듯 했지만 아직 연애 대상은 없다. 김연경은 16일 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서 그간 공개되지 않은 김연경의 내면의 세계를 한껏 드러냈다. 김연경 출연 화면을 갈무리했다.

김연경은 16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3회에 출연해서 김연경의 코트 안팎을 드나드는 김연경만의 츤데레 일상과 기안84의 진심이 깃든 세 얼간이 집들이를 선보였다.

김연경의 이날 출연과 스토리는 17일 시청률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233회는 수도권 기준 1부 11.5%, 2부 10.8%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김연경의 위력을 한껏 보여주는 대목이다.

치킨을 시켜먹으면서 ‘뿌하오이쓰’를 연신 외쳐대는 김연경은 지난주 김연경이 소속팀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낸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김연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연경과 절친한 김사니 배구해설위원과 무지개라이브를 함께했다. 우선 경기 초반 김연경은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김사니는 이 같은 김연경의 활약에 “위로 때렸다는 것은 김연경 선수가 굉장히 타점이 높다는 얘기”라며 전현무와 척척 맞는 중계 호흡으로 실제 배구 중계를 방불케 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전현무는 김연경보다 더 김연경을 잘 아는 것 같았다.

하지만 잘나가던 김연경의 팀은 상대팀의 공세에 힘든 경기를 이어갔고, 3세트에서는 결국 패배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위기 속에서 김연경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김연경은 틈틈이 동료들을 다독이며 경기를 이어나갔는데, 이에 김사니는 “안 되는 선수들을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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