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유혹자, 섣부른 예상은 금물!

“위대한 유혹자 다 봄. 약간 위대한 상속자 (상속자들2) 느낌임”, “원래 사랑과 전쟁은 종이 한 끗 차이잖아요. 위대한 유혹자 은태희와 수지가 결국 사랑하게 되어 있듯..”, “위대한유혹자 재미있나. 일단 박수영 얼굴은 재밌는데”, “위대한 유혹자 재밌어ㅜㅠㅠ 피곤한 거 참고 봤다ㅠㅠㅠ 흥”, “위대한 유혹자 왠지 한국판 가십걸 만들려는 것 같아”

SNS 트위터에서는 ‘위대한 유혹자’를 보고 그에 대한 감상평을 남긴 네티즌들의 모습이 보였다.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 이영진 등이 출연한다.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이 된다.

‘위대한 유혹자’가 12일 첫 방영을 했다. 사진출처 :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위대한 유혹자’가 12일 첫 방영을 했다. 사진출처 :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은 12일 되었다. 레드벨벳 조이(본명 박수영)는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연 은태희 역할을 맡으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 내용 전개될 어떻게 될 것인가?”

‘위대한 유혹자’는 서로를 유혹하고, 사랑에 점차 빠져들게 되어 부모님도 혼인 관계로 얽히게 된다고 전해진다. ‘위대한 유혹자’는 원작 소설이 있는 드라마라고 한다. ‘위대한 유혹자’의 원작은 ‘위험한 관계’이다. 이 작품은 미국과 한국에서 여러 번 영화화되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과 드라마 ‘상속자들’을 떠올리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에서도 그러한 전개 양상을 예측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유혹을 받는 순수한 은태희 역할은 배우 박수영(레드벨벳 조이)이 맡았다. 조이는 전에도 연기 경험을 한 적이 있지만 이번에 ‘위대한 유혹자’를 통해서 감정의 폭이 큰 역할을 맡게 됐다. ‘위대한 유혹자’는 앞으로 치명적인 멜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을지 다음 ‘회’의 내용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위대한 유혹자’ 제작발표회가 8일 서울 상암 MBC에서 열렸다. ‘위대한 유혹자’ 조이는 “지상파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이는 ‘위대한 유혹자’의 대본이 너무 좋았고, 함께 하는 분들이 너무 좋아서 그냥 하고 싶었다며 ‘위대한 유혹자’을 선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위대한 유혹자’ 조이는 또한 ”지상파라는 무게가 있을 거다. 그 무게는 잠시 뒤로 넘기고 좋아하는 분들과 열심히 찍겠다”고 자신의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은 “이제 사랑을 시작하는 스무살처럼 현장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위대한 유혹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게 했다.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은 2018년 가장 기대 받는 신인 중에 한 사람이었다. 우도환은 ‘위대한 유혹자’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위대한 유혹자’에서 우도환은 20살 이상의 연상녀도 유혹하는 재벌3세 권시현 역이다. ‘위대한 유혹자’ 1회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시작했음에도 학교의 국어 선생님은 물론, 동급생의 어머니까지도 유혹하는 위험한 전개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위대한 유혹자’ 원작 소설과 영화...”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위대한 유혹자 권시현(우도환 역)은 JK그룹의 상속자이지만 사실 신성우가 연기하는 아버지에게 버림을 받는 역할이다. 친자확인결과 그룹의 진짜 아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위대한 유혹자’ 속에서 그의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에게도 버림받는 재벌3세 역할을 소화하게 됐다. 드라마 ‘상속자들’의 김우빈이 연기했던 최영도를 떠올리게 하며 섹시한 이미지를 덧입힌 캐릭터성이 앞으로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진은 12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케미 좋아요’라고 얘가 말했음. 위대한 유혹자”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MBC ‘위대한 유혹자’에 나온 우도환, 이영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은 ‘위대한 유혹자’ 실제 촬영장의 분위기까지 그대로 전하고 있는 듯하다.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코리아프레스 =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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