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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건설노조 사장님들 “뻔뻔해도 정도가 있다!”

기사승인 2018.11.14  23: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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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도 팔아먹을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 “집어치워라!”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사업자 사장님들이 노조의 이름으로 결성돼 있는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이 12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는 11월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 등을 막기 위해 고용 개선 등에 관한 법률(건고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하자 순수 노동자들이 이들 건설산업노조를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집회에서 “건설 노동자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의 근간이 되는 건고법 개정이 무산되면 안 된다”면서 “출퇴근을 전자카드로 관리하는 제도와 건설 기능인 등급제를 중심으로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발의된 건고법 일부 개정안은 출·퇴근과 퇴직공제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자카드제'와 숙련도에 따른 등급 기준을 만들어 건설 노동자의 경력을 관리하는 '건설 기능인 등급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소재 지역택지 주택조합 신축현장에 민주노총 조합원 300여명이 13일 새벽부터 모여들어 공사현장을 출입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의 출입을 막고 집회를 하고 있다.

실제로 국회에선 홍영표의원 등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10명의 의원들이 지난 2016년 12월 16일 해당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건설노조는 개정안을 통해 임금 체불과 퇴직금 누락을 막을 수 있고 더욱 효율적인 고용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해당 건고법은 지난 18대 국회 때부터 양대 노총의 주도로 개정이 시도됐지만, 퇴직공제부금 제도 등을 두고 여야 간 입장 차이가 커서 번번이 무산됐다.

그러나 순수노동자들은 한국노총의 이날 집회가 ‘사업자 사장님’들이 모인 무늬만 노조하고 맹렬히 비난하고 나섰다. 이유는 한국노총 소속 건설산업노조 내부에 임원과 구성원들 중 사업자등록을 내고 이른바 ‘사장님’들이 적지 않다는 주장이다.

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내부에 건설산업 관련 노동조합은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업무 방기’를 틈타 불법으로 탄생한 사장님들 노조라는 게 관련 업계 노동자들의 주장이다. 때문에 이런 사업자 노조의 ‘법안 개정 요구’는 불법 노조 활동도 모자라 도를 넘는 욕심이라는 주장이 순수노동자들 사이에서 나온다.

인터넷 아이디 ‘tjpa****’는 해당 언론 기사 밑에 “국토부의 무능이 탄생시킨 한국노총 건설노조 사장단들의 집단을 언제부터 노동자라 칭했나요? 노동자의 탈을 쓴 사업주일 뿐 그런자들이 노동자를 위한 입법활동을 한다고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라고 건설산업 관련 노조에 대해 맹렬히 비난했다.

아이디 ‘paul****’은 댓글에서 “당연히 건설노동자를 위하여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건설산업노조 안에 노동조합 탈을 쓴 사업주들부터 정리하시길. 한국노총 건설산업노조는 일인 일차주도 아닌 장비를 몇대씩 소유하고 직원을 고용하는 업체를 운영하는 중소기업급 사장님들이 주체인 노동조합?입니다. 노동조합 조끼 입었다고 본인이 노동자라 생각하는 사장님들을 노동조합에서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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