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코리아프레스 = 박지수 기자] 뮤지컬 ‘HOPE’(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3월 26일 서울 종로구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배우 김선영이 뮤지컬 ‘호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이날 차지연과, 김선영의 역은 78세 늙은 노파 역을 맡으며 남다른 각오를 기자 간담회 때 웃으며 털어놓았다.

배우 차지연은 자기가 느낀 감정들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보여주는 연기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슬픔과, 용기와, 행복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눈물을 많이 보여주는 감동의 연기를 보였다고 말하였다.

뮤지컬 ‘호프’는 2018년 공연, 예술, 창작 산실 뮤지컬 부분 선정작이며 카프카의 유작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

드디어 뮤지컬 ’호프’는 오는 5월 26일 까지 무대에 올리게 될 것이다.

아마 관객들에게도 “맞아, 삶이란 그런거야” 라는 울음을 터트리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사람의 인생은 한권의 책과 같으며, 타인의 삶도 함부로 비난과,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스스로의 삶에게 토닥거리는 말, “애 썼다, 수고했다, 잘해왔어”라는 말과 함께 후반부에서는 전관객들을 울음속으로 빠트리는 울컥한 내용의 뮤지컬이다.  

참으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얼마나 돌아보고 살아왔는가?

얼마나 힘든 길을 달려 왔는가?

다시 또 힘든 길을 가야 하는가? 라는 생각과 현실 앞에서 울음을 머금고 나 자신의 역경과 삶 속의 투쟁에서 얼마나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 틀림없다.

뮤지컬 ‘호프’의 공연은 5월 26일 까지 종로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최고의 흥행을 기대할 수 있는 작품 ‘호프’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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