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사망함에 따라 이번 사태로 인한 일본 내 사망자는 모두 3명이 됐다. 앞서 지난 13일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는 80대 일본인 여성 감염자가 일본에서 처음 숨진 바 있다. 크루즈선에서는 전날(19일)에도 79명의 집단 감염이 추가 확인돼 이 배에서 감염된 확진자만 현재 621명에 달한다.
이번 대응에 실패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에 대한 국내외 비판이 커질 예정이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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