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희영 기자] 온라인 개학 이틀째인 10일에는 대규모 EBS 접속 오류 같은 사고 없이 원격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개학 첫날에는 EBS 온라인클래스 사이트가 1시간 이상 마비되는 사고가 있었다.
온라인 개학 출석률은 99% 수준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이날 취합한 결과 중3과 고3 학생은 91만6000여명으로 전날 원격수업에는 90만5000여명이 출석해 99%의 출석률을 보였다.
이어 유 장관은 교사들에게 “지금의 시행착오도 우리 교육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꼼꼼한 준비가 교육 혁신과 미래 교육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스마트기기도 중3·고3에게는 모두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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